[MODIFY DATA (ID : 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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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
Opera
Ballet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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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tional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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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휴고 볼프 이탈리아 가곡집 전곡 (편곡: 랄프 고토니, 챔버버전, 한국초연) Hugo Wolf Italienisches Liederbuch (Arranged by Ralf Gothoni, Chamber version, Korea premiere)
performer:
랄프 고토니 (지휘) 임선혜 (소프라노) 시모 메키넨 (테너) [앙상블오푸스] 백주영 (바이올린,리더) 권혁주 (바이올린) 김상진 (비올라 수석) 김민지 (첼로) 성민제 (더블베이스) 조성현(플루트) 뱅상 티존 (오보에) 김 한 (클라리넷) 곽정선 (바순) 리카르도 실바(호른) 성재창(트럼펫) 김지인 (하프)
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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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오푸스 시리즈
DETAIL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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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예매 25% (1인4매/~7.30까지 예매시) - 광복절할인 25% (8.15일 예매시/매수제한 없음) - 개강할인 25% (초중고대학생,본인/9/1~9/5 예매 시) - 삼성카드 10% (1인 2매/ 삼성카드 결재 시) - 후원회원 , 골드회원 30% (5매) - 블루회원, 예술의전당우리V카드 20% (5매) - 싹틔우미회원 본인 40% (각 등급별 20매 한정) - 노블회원 본인 40% (각 등급별 20매 한정) - 초.중.고,대학생 본인 20% - 10인이상단체 15% (전화 및 예술의전당 방문예매) - 20인이상단체 20% (전화 및 예술의전당 방문예매) -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1급~3급) 본인 및 동반1인 50% / (4급~6급) 본인 50% - 국가유공자증, 의상자(1~2급)증 /소지자 본인 및 동반1인 50% - 유족증(국가유공자,의사자), 의상자(3급이하)증 /소지자 본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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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 길모어 아티스트상, 슈베르트 메달 수상, 스페인 여왕 명예훈장 수여에 빛나는 세계적인 지휘자 랄프 고토니(Ralf Gothoni)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 작곡가, 실내악 주자, 교육가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마에스트로 랄프 고토니는 베를린, 잘츠부르크, 프라하 등의 세계적인 페스티벌에서 피아니스트로서, 혹은 지휘자로서 정기적으로 초대받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을 지휘하였다. 2001-2009년에는 English Chamber Orchestra의 수석 지휘자로 활동하였으며, 시애틀의 Northwest Chamber Orchestra의 음악감독으로 역임하였다. 1994년에는 음악계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인 길모어 아티스트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오스트리아 문화부에서 수여하는 슈베르트 메달을 수상, 2012년에는 스페인의 여왕으로부터 명예훈장을 받았다. ▶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극찬을 받은 유럽 음악계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임선혜 해외에서 조수미, 홍혜경에 이어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소프라노의 계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아티스트 임선혜. 2015년 12월 이후 해외 공연 일정까지 모두 계획되어 있을 정도로 국내에서 보다 해외에서 더욱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고음악계의 거장으로 알려진 필립 헤레베헤, 르네 야콥스 등의 지휘자들과 무대를 함께 하며 세계 음악사에 지금 빠질 수 없는 소프라노로 자리매김 했다. ▶ 짙은 북구의 숲을 보는 듯한 미성의 소유자 테너 시모 메키넨 높고 깨끗한 음성의 리릭 테너 시모 메키넨은 모니카 그루프를 사사, 헬싱키 시벨리우스 아카데미를 졸업하였다. 2010년 핀란드국립오케라에서 데뷔하여, 20개가 넘는 오페라를 공연하였으며, 뿐만아니라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타피올라 신포니에타, 오라토리오 오케스트라, 핀란드 챔버 오케스트라, 핀란드 바로크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연주하는 등 핀란드의 손꼽히는 차세대 테너이다. ▶ 앙상블오푸스(Ensemble OPUS) 앙상블오푸스는 백주영, 김소옥, 닝펑, 김상진, 리웨이, 권혁주, 한문경, 피터 라울, 김규연 등 국제적인 명성과 뛰어난 연주 능력을 갖춘 국내외 음악인으로 구성된 앙상블로서 작곡가 류재준이 예술감독,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고 있다. 개개인이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 음악인들은 앙상블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음악단체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뜻을 모았다. 고전을 비롯하여 바로크, 근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앙상블오푸스는 2010년 서울국제음악제, 정율성 국제음악제 등 한국의 음악제의 초청 연주를 시점으로 관객 개개인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3년부터 서울국제음악제에 매해 초청되고 있다. 또한 2011년 프랑스의 파블로 카잘스 음악제와 안도라의 세인트 리지에르 페스티벌에서 초청을 받았으며 이들의 연주는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2012년 폴란드의 고주프 필하모닉 초청연주, 독일 보데뮤지엄의 초청연주는 3000여명이 관람하였으며, 2013년 6월 독일 고슬라에서의 연주는 독일 대통령 요하임 가우크(Joachim Gauck)의 찬사를 받았으며,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2015년 프랑스 렌(Rennes)에서 초청연주를 가지는 등 앙상블오푸스의 행보는 한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레퍼토리와 연주력으로 집중적인 조명과 관심을 받고 있다. 2016년 국내 정기연주와 7월 프랑스 카잘스 페스티벌 투어가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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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하고 비참한 생애를 보낸 낭만주의 독일 가곡의 천재 휴고 볼프가 만들어낸 번뇌와 고통, 타락과 암흑의 심연에서 비춰진 한줄기 빛이자, 구원의 손길 `이탈리아 가곡집`을 랄프 고토니가 직접 실내악 버전으로 재탄생시키고 그의 지휘 아래 유럽 음악계의 프리마돈나 임선혜와 시모 메키넨, 최고의 연주력을 자랑하는 앙상블오푸스가 이 아름다운 음악을 한국에 소개한다. 가장 다재 다능한 음악가로 꼽히는 랄프 고토니는 독일 볼프아카데미의 매우 특별한 의뢰를 받고 장고에 빠졌다. 볼프의 가곡을 피아노 대신 앙상블로 바꾸어 달라는 부탁이었는데, 섬세하고 예민한 볼프의 음악에 함부로 손을 대는 것은 위험한 시도로 여겨졌다. 하지만 기나긴 인고의 시간을 지내고 마침내 고토니는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게 된다. 독일 가곡의 진정한 계승자 소프라노 “임선혜”, 짙은 북구의 숲을 보는 듯한 미성의 소유자 테너 “시모 메키넨”, 백주영을 필두로 세계 최고의 연주력을 자랑하는 앙상블 오푸스가 이 장대한 작업을 총괄한 랄프 고토니의 지휘아래 역사적 공연의 여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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